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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붉은노을
작성일 2018-11-23 (금) 14:59
ㆍ조회: 287      
현대자동차 2공장의 짜고치는 고스톱?!
지난 금요일 2공장에서 대표가 대의원 동지들 다 끌고 올라가 공장장실 점거하고 개박살 냈다는 소리를 들었다. 아반떼 부품업체에서 직원 사망사고가 있어 결품이 예상되니 21라인 특근을 연기하자는 사측의 요청이 있었고, 이에 2공장 대표가 열받아 대의원 동지들 데리고 주인도 없는 방에 들어가서 대표의 지시아래 일사분란하게 공장장실을 박살냈다는 것이다. 아반떼 주력 생산 공장인 3공장도 이해하고 넘어간 부분인데, 왜 2공장이 이 난리를 치면서 특근을 하라고 한 것인지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현재 2공장의 대표와 같은 조직(민주현장)에서는 조합원을 위한 대표의 강단있는 결정을 칭송하고 부풀리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내가 보기에는 다른 꿍꿍이가 있어 보인다. 이제 곧 13대 대표 선거인데 지금까지 해놓은 것이 없어 지지율 떨어지는 소리는 들리고 다른 대표 후보들은 열심히 선거운동 하면서 치고 올라오니 불안한 것이다. 그래서 사측에게 “내가 난리 한번 칠테니 12월에 특근 하나만 더 해주소. 내가 다음에 당선되면 회사에 진짜 잘 협조 해줄게” 이런 감언이설을 하면서, 소위 나 좀 밀어달라는 거래를 한 것이라 판단된다.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해도 좋은게 좋은 거라고 넘어가주는 대표가 이렇게까지 이야기 하는데 사측이 굳이 거부할 이유가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액션이 너무 과했던 것인지 공장장실이 개박살이 나자 사측은 손해배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또 웃기는 일이 발생한다. 분명 공장장실 같이 올라가서 지시할 때는 자기가 다 책임질 테니 때려부수자던 대표가 이제 와서는 발 빼면서 다같이 손배를 맞겠단다. 같이 손배맞는 대의원 동지들은 얼마나 황당할지 감도 안온다.

한 사업부의 조합원을 대표하는 사람이라면 본인이 한 말에는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앞뒤 다른 말을 해대는 대표를 과연 조합원들이 믿고 따를 수 있을까?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하는 대표, 그리고 사측과 뒷거래 하는 대표, 과연 이런 사람이 우리 조합원들을 대표하여 사측에 투쟁하고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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